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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장신대 이상명 총장 강사로 10일까지 매일 밤 7시30분
5개 수주제로 마태복음 전체 성경공부하는 시간으로 구성 

 

서북미 최대한인교회인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가 6일부터 10일까지 매일 밤 730분 신년사경회를 마련한 뒤 한인 크리스천들을 초대하고 있다
 
형제교회는 매년 새해에 사경회를 열어 성도뿐 아니라 시애틀지역 한인 크리스천들에게 심도있는 성경공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사경회 강사는 미주장신대 이상명 총장이다이 총장은 천국을 찾지 말고천국을 살아라를 주제로 마태복음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이 총장은 지난 6일 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날 강연에서 마태복음 개관과 산상설교를 중심으로 천국백성 윤리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천국백성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들려줬다.

이 총장은 성경은 읽는 것도 필요하지만 귀로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성경은 스토리이자 스토리가 된 역사인 만큼 통전을 통해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것이 크리스천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어 7일 밤에는 전도설교천국 복음전하기란 주제를 통해 누가어떻게 천국복음을 전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을 한다. 8일 밤에는 비유설교천국이미지 메이킹이란 주제로 천국은 과연 어떤 곳인가를 설명해준다.

이어 9일 밤에는 교회 관련(공동체 규범설교우리 공동체 안의 천국이란 주제로 천국의 지상 모델인 교회에서 성도가 지켜야 하는 지침을 소개한다
 
마지막날인 10일에는 종말관련 설교완전한 천국을 소망하는 종말론적 삶을 주제로 천국이 임할 때 나타나는 종말론적 현상에 대해 해석을 해준다.

형제교회는 올해 사경회를 통해 마태복음이 가르치는 성경적 천국관을 종합적으로 공부하게 된다며 관심있는 크리스천들은 많이 오셔서 말씀의 은혜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시애틀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