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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직선, 미주장로회신학대와 사역협약
상도교회 박신호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한국직장선교대학과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가 사역협약식을 갖고, 직장선교를 위한 인재를 키워내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일정조건을 갖춘 학사졸업생은 선발과정을 거쳐 한국직장선교대학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미주장신대 학위프로그램을 수료할 수 있게 됩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직선대 학생들을 글로벌 직장선교사로 양육해 졸업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바른교회세움연합, 차별금지법 철회 촉구
바른교회세움연합이 지난 18일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한 정의당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바세연은 이날 “평등과 자유, 인권이라는 단어를 내세워 대다수 국민에게 역차별을 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를 파괴하고 신앙과 양심의 자유에 따라 행동하지 못하게 하는 비이성적인 법 제정에 동의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예장통합, 8월 6일 목사고시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내달 6일 장신대와 대전신대, 한일장신대, 영남신대 등 4곳의 신학대학교에서 목사고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은 소속 노회 별로 흩어져 치러집니다. 이북노회 소속 서울지역 응시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고사장 거리두기로 학교별 응시 인원이 제한되면서 대전지역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다만, 목사고시 접수 후 소속노회 변경이 있거나 7월 2일 기준 목사고시 연기로 숙박이나 교통을 사전 예약했다면 증빙자료 제출 후 1회에 한해 고사장 변경도 가능합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